[프라임경제]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의 의미와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18일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때 사용자측 변호를 담당했던 김&장 법률사무소의 이도형 변호사를 특별 초청해 △대법원 전원 합의체 판결 요지 △통상임금 제도 개선 전망과 기업의 대응방안 등을 듣는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회원업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통상임금 판결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이번 설명회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