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10일 새정치신당(가칭) 시도당 창준위 구성 등 발기인 대회를 주관할 광주광역시당과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단 구성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은 윤장현 새정추 공동위원장, 이근우 법무법인 로컴 대표변호사, 전영원 인문학당 '현산' 이사 3인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고 공동위원장들을 포함해 17명의 창당준비단이 실무를 맡게 된다.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단은 송용호 전 충남대학교 총장, 김형태 전 대전 지방 변호사회 회장이 공동위원장 자리에 오르고, 공동위원장들을 포함해 13명의 창당준비단이 실무를 담당한다.
이날 발표된 광주와 대전 시당창당준비단은 이후 창당과정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지역 인재 추천, 지역 내 새정치 필요성 및 기조 확산, 지역 여론 및 주요 현안 수렴 등의 역할을 맡으며 시도당 창당 업무를 주관할 계획이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향후 광역시도 단위의 창당준비단을 순차적으로 구성,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