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 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지난 2013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 5.9%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골프존에 따르면 유통사업 매출 활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3% 신장한 933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전체 실적은 매출 3652억원, 영업이익 8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1% , 16.5% 늘었다.
이와 관련 서승묘 골프존 팀장은 "'골프존 비전의 인기에 따른 골프시뮬레이터 교체매출 및 유통부문의 매출확대가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네트워크서비스의 매출 호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인 법인세 미지급금의 발생에 따라 31억원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