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자동차회사 토요타가 미국에 10억 달러(약 1조755억원) 이상을 내고 급발진 문제에 대한 기소를 면하는 내용에 합의를 할 전망이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는 아직 여러 고비가 남아있다. 몇 주 안에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지만,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합의금액도 바뀔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전언이다.
앞서 토요타는 급발진 문제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000만대를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