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녀' 같은 '쩐모양처(?)'가 되자는 목표를 내건 생활밀착형 재테크서가 나왔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주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녀 교육이나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챙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활히 끌기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가계부채가 심각한 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은 아무리 아껴도 통장이 늘 마이너스인 가계가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그동안 재테크를 다룬 책은 많았으나, 이 문제를 주부 관점에서 다룬 책이 드물었다는 인식 하에 이 책이 집필됐다. 그래서 제목 역시 '남편 기 살려주는 쩐모양처 따라잡기, 마녀 재테크'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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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경제를 건강히 이끌어 가기 위해 예민하고 지혜로워야 한다는 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녀를 키워드로 택한 셈이다.
주부의 시선에서, 주부의 공감대를 끌어낸다는 각오로 금융정보와 돈 관리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마녀처럼 똑똑하고 강하게 장악할 수 있게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