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기부' 전달식을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 한 해 'FC사랑실천기부'를 통해 FC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FC사랑실천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FC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되며 회사는 1:1 매칭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들의 진심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에 소아암 치료를 받은 자녀의 부모들로부터 받은 감사편지를 기억하며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년 동안 모은 헌혈증 약 260장도 이날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