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단은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만 타이동과 카오슝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김용달 2군 총괄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과 투수 10명, 포수 3명, 야수 16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타이동에서 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초 체력 향상 및 기술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카오슝으로 이동해 LG, 넥센, 두산과 연습경기를 갖고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8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