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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최근 여수 경도리조트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방문은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6일 송영진 전남관광(주) 사장의 안내로 리조트 및 클럽하우스, 주변 경관 등을 둘러본 이 여사는 "날씨도 온화하고 음식 또한 맛이 좋아 해외 갈 필요 없이 겨울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준영 지사는 "전남권 관광의 명품화 구축을 위해 경도리조트를 세계적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 자회사인 전남관광(주)는 경도CC 및 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및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남악골프연습장, 울돌목거북선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