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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아임유·평생연금저축' 3만계좌 돌파

출시 10개월 업계 1위 유지…74종 펀드 라인업 구축

이정하 기자 기자  2014.02.06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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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난해 4월 도입한 신연금저축계좌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이 출시 10개월 만에 3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연금저축펀드 업계 선두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장기 은퇴자산인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임유·평생연금저축' 출시 이후 줄곧 업계 1위의 계좌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증권사는 자체 상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엄선된 국내외 주식, 채권, 혼합형 등 74종의 펀드를 연금전용펀드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투자자의 연령 및 투자성향에 따른 고객 니즈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연금저축의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계좌 내 리밸런싱이 쉽고 편리해짐에 따라  시장상황에 따른 적극적 자산배분을 살려 '시장금리+알파' 수익 추구가 가능해졌다.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며 납입한도는 연간 1800만원이다.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입금액의 12%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연금저축은 국내외 주식 및 채권의 분산투자 모델을 통해 수익성 및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를 위해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고객에게 보다 더 우수한 투자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