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청마저금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포스코건설 |
조성된 기금은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고경아 포스코건설 직원은 "동전이 생길 때 마다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올해 중학교에 입학예정인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교복을 마련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