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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한국관광공사 업무제휴 '시너지 극대화'

비즈니스 호텔체인 '베니키아 호텔'과 온라인 연동 구축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2.06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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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가 한국관광공사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위메프 1200만 고객은 보다 확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좌)와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위메프  
박은상 위메프 대표(좌)와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위메프
[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토종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를 운영 중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위메프는 1등 소셜커머스라는 신뢰성에 여행레저 리더의 전문성과 국가기관 최적의 시너지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메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트 내 베니키아호텔 단독 페이지를 구성, 전국 베니키아 호텔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위메프와 베니키아 온라인 운영사이트 간 온라인 연동을 구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베니키아 호텔을 쉽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위메프는 현재 △용인 △원주 △동대문 △인천 △강릉 △홍대, 6개 베니키아 호텔 체인을 특별가에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베니키아 사업망 확장에 여행·레저 부문의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스트 나이트 인 코리아(Best Night in Korea)'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베니키아 호텔은 △서울 △인천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총 65개 체인호텔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여행딜의 존재 이유는 말이 아닌 '몸과 마음의 고객감동'이고,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은 그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베니키아가 가진 장점과 위메프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위메프 1200만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