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해당 날짜의 러시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무료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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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데이터 로밍 공짜'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 LG유플러스 | ||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목표와 기대 수준을 감안하면 4만~7만원 정도의 데이터 로밍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을 맞아 러시아를 찾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국가를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