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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입춘 한파에 겨울철 방한용품 1500세트 기증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방한용품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2.06 0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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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락앤락(대표이사 김준일)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5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온시트와 문풍지로 구성된 겨울철 방한용품 1500세트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락앤락이 기증하는 보온시트·문풍지 구성의 방한용품세트는 오는 7일부터 소진 때까지 아름다운가게 책방을 제외한 전국매장에서 50~70% 할인된 가격에 동시 판매된다.

  락앤락은 지난 5일 ⓒ 락앤락  
ⓒ 락앤락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돼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 매장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방한용품 기증을 통해 한파로 고생하는 분들께 온기를 전달 할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따뜻한 가정이 늘어나 화목한 공동체가 구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1월 초 새해를 맞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 방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락앤락은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로서 협약을 맺고 '락앤락 아름다운 바자회'를 진행, 판매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소외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