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우수 다문화 멘토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 및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 지원 목적의 국내 최대 다문화 및 탈북 멘토링지원사업을 수년간 운영하고 있다.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 멘토들은 이미 이웃사랑과 열린 의식을 겸비한 검증된 인재들로 앞으로도 여러 활동들을 통해 성숙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