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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열린 입사식’ 눈길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3.12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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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토지공사는 12일 경기 분당 본사 강당에서 신입사원 129명과 이들의 부모 및 가족 200여명, 임직원 6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함께하는 ‘열린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공은 이날 입사식에 참석한 부모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기념품을 전하기도 했으며, 선후배간 상견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올해 신입사원 중 최고령은 35세였으며 최연소자는 23세였다. 신입사원 중에는 연령제한 철폐와 ‘장애인·지역권 인재·이공계 여성’ 우대로 32세 이상 11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장애인·지방대 출신자·이공계 여성 10명도 추가 합격했다.

만삭의 몸으로 면접시험을 치르고 다음날 출산한 이공계 여성지원자도 포함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