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현주를 대신할 일반인 모델을 찾아라!”
‘꿈에그린’ 아파트 브랜드로 친환경 자연주의를 표방해온 한화건설이 기존 모델 김현주를 대신할 새 얼굴을 찾기 위해 ‘일반인 대상 모델선발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12일부터 20일까지 한화건설 꿈에그린 홈페이지(www.dream-green.com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의 인터넷양식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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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1등 1명은 ‘꿈에그린’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2등 1명은 상금 500만원이, 3등 8명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각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또 한화건설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www.dream-green.com) 네티즌 투표를 통해 뽑힌 1명의 선발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인기상이 수여된다.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두바이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4월3일 63시티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며 케이블 방송 tvN에 4월 중에 선정 과정이 방영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공중파 TV 광고에서 5월경부터 모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톱 모델을 기용하던 기존 관행과 달리 실제 소비자인 일반인을 TV광고모델로 등장시키는 만큼 상징적인 브랜드 이미지 역할을 하는 참신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5~35세의 일반인 여성 중, 미혼뿐만 아니라 기혼여성도 참가할 수 있어 실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친근감을 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마케팅팀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얼굴을 도입함으로서, 톱 브랜드 진입을 위한 성공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꿈에그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광고모델을 새로운 얼굴로 바꿔, 기존의 ‘친환경 자연주의’ 이미지를 혁신해 다채로운 문화와 여유를 즐기는 ‘신도시문화주의’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