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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업계 최초 단독브랜드 'able카드'

SK플래닛 업무 제휴…OK캐쉬백 현금 입금

이정하 기자 기자  2014.02.05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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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5일 업계 최초 단독브랜드 'able카드'를 출시하고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현대증권과 SK플래닛은 업무제휴를 통해 증권사 고객 및 OK캐쉬백 사용고객 간 시너지를 창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양사 대표는 조인식에 이어 영업부 객장에서 'able카드'를 발급받았다.

'able카드'는 기존 현대증권에서 거래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와 OK캐쉬백포인트가 만난 것으로 able포인트로 합산해 현대증권 업무수수료 및 포인트몰, 전국 4만5000여개 OK캐쉬백 제휴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able카드'는 업계 최초로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를 자산관리종합계좌(CMA)로 현금 입금하는 서비스도 매월 자동 제공한다.

윤경은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able카드 출시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