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상당수 임원이 연임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취임 이후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했고, 신한카드에서는 이재정·권오흠 부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캐피탈의 경우, 노기환 부사장이 연임됐다. 김근식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강두철 제주은행 부행장, 조의용 신한저축은행 부사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