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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외계층 아동지원 MOU

이종엽 기자 기자  2014.02.04 1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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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과나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주)사과나무  
(주)사과나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주)사과나무

[프라임경제] ㈜사과나무의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커피베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 28일 MOU를 맺고 소외계층 아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베이비박스 아동후원, 교복 나누기 사업,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 결식아동 급식지원, 인재양성 사업 등으로 커피베이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관심도에 따라 아동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한다. 

백진성 사과나무주식회사 대표는 “고객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부활동을 모색하던 중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관심과 기업의 지원이 어우러져 소외계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과나무는 지난 2011년 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다양한 봉사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