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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 안성맞춤" 크라이슬러 '뉴 그랜드 보이저'

40여종 최첨단 안전·편의장치…"브랜드 헤리티지·기술력 담긴 최고 모델"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2.04 1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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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비즈니스를 위한 7인승 고품격 VIP라운지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1983년 운전과 주차가 쉽고 실내공간의 효율성과 승차감이 뛰어난 차를 만든다는 취지하에 '미니밴'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그 중 1989년 럭셔리 미니밴의 등장을 알린 그랜드 보이저는 전 세계적으로 130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는 등 가장 혁신적인 최고의 럭셔리 미니밴으로 손꼽히고 있다.

   뉴 그랜드 보이저는 비즈니스를 위한 고품격 VIP 라운지는 이름에 걸맞은 내·외관 스타일링과 활용성을 높인 40여종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재무장했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뉴 그랜드 보이저는 비즈니스를 위한 고품격 VIP 라운지는 이름에 걸맞은 내·외관 스타일링과 활용성을 높인 40여종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재무장했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는 2014년형 모델로, 업무상 출장 등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이 이동 중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공간 배치가 두드러진다.

특히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비롯해 △플립 트레이 테이블 △동급 유일 블루레이 플레이어 △9인치 듀얼 LCD 스크린 등 2, 3열 편의장치를 업그레이드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뉴 그랜드 보이저는 △부드러운 촉감의 고품격 소재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탈부착이 가능한 독립식 2열 버킷 시트 △실내 플로어 하단에 완전히 접어 넣을 수 있는 플로어 하단 수납식 시트가 적용된 3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도 갖췄다.

이외에도 뉴 그랜드 보이저는 △최고출력 283마력 △최대토크 35.0kg·m 자랑하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인연비는 복합연비기준으로 7.9km/L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는 "뉴 그랜드 보이저는 출장 등 이동 거리가 긴 비즈니스맨의 휴식 및 업무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오피스 공간일 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VIP 의전에도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럭셔리 미니밴 세그먼트를 선도하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그대로 담겨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뉴 그랜드 보이저의 국내 판매가격은 6070만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