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은퇴자산 컨설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금자산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연금생활백서 '퇴직연금으로 재테크하기'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은퇴설계와 관련된 종합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은퇴설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금생활백서를 발간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연금생활백서 제1편 '국민연금으로 재테크하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퇴직연금으로 재테크하기'는 퇴직연금운용에 직접 참여해야 하는 DC형(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퇴직연금을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퇴직연금제도 이해하기'에서 퇴직연금 제도 소개와 나에게 맞는 유형 선택, 제도 간 전환 등 퇴직연금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제2장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하기'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을 위한 상품 설명과 효율적 운용을 위한 열 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제3장 '퇴직급여 수령과 인출하기'에서는 퇴직급여 인출 절차와 수령방법에 따른 과세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강성모 은퇴설계연구소장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생활자금이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퇴직연금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연금생활백서는 가입자들이 퇴직연금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