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21일 전남 목포역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도시 부산으로 무박2일의 '부산 해운대& 깡통시장'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하는 관광열차는 이날 밤 11시30분경 목포역을 출발해 이튿날 새벽에 부산 도착 후 바다와 맞닿아 절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해동 용궁사 일출', 탁 틔인 동해바다와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한때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상업도시로서 이름을 떨치게 해줬던 부산의 상징적 존재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용이 편리하도록 패키지상품으로 만들어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광도시인 부산을 낭만적인 기차를 타고 여행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안내와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 광주송정역 여행상담센터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