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우 미술관 전경. ⓒ 전남 무안군 |
이날 무안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오승우 화백 작품과 향토작가 작품으로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작품 25점을 전시하며,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초상화 그려주기와 영정사진 촬영행사를 병행한다.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개관 이후 17회의 기획전을 열었으며, 현재 오승우 작품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는 소장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2011년 2월 오승우미술관 개관 이래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며 "오승우 화백의 작품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