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www.icu.ac.kr)는 유비엔씨(대표: 김봉회, www.ubnc.net)가 6,000만원 상당의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 ‘쉐도우 패치(Shadow Patch) V3.1' 3,000본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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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엔씨가 ICU측에 기증한 ‘쉐도우 패치 V3.1'은 윈도우 운영체계(OS)와 미 MS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업데이트(Up-date)와 함께 보안 패치를 자동으로 설치해 웜 및 해킹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자산관리를 통해 에이전트별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쉐도우 패치 V3.1'은 유비엔씨가 지난 2005년 6월 개발한 초기제품의 성능을 최근 한층 더 향상시킨 것으로 2-Tier방식의 자동 패치구현을 통해 고객서버에 직접 연동돼 서비스되며, 기존 대형 자산관리 솔루션과는 달리 실무자중심으로, 그리고 실시간 자산 변경이력에 대한 정보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 개발됐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날 ICU에 6,000만원 상당의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을 무상으로 기증한 (주)유비엔씨는 지난 2005년 1월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e-Learning 및 보안솔루션 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올 3월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와 산림청, 대전시청, 경기도 용인시청 등을 대상으로 IT관련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봉회 유비엔씨 대표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유비엔씨와 ICU간 산학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함께 무상기증한 제품에 대해서도 업그레이드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김봉회 유비엔씨 대표가 12일 허운나 ICU 총장에게 6,000만원 상당의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인 ‘쉐도우 패치 V3.1' 3,000본을 무상으로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