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기자 2014.02.02 14:04:37
[프라임경제] 2일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임 회장은 KB국민카드 IT담당인 신용채 상무와 전략담당인 배종균 상무 사표도 함께 수리했다.
앞서, 심 사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 임원 27명은 임 회장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