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오는 4월 파주 당동 힐스테이트 631가구를 4월경 일반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 당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3개동에 36평 377가구, 49평 192가구, 59평 62가구 등 631가구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 약 1만6000평 규모의 녹색 공원이 조성되며, ‘공원 아파트’라는 입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 외관 디자인을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춘 ‘Big Tree’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주동의 외관이나 주출입구, 근린생활 시설에도 친환경 개념을 적용, 단지 전체가 자연의 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층 세대 전면을 주변 지반보다 높게 건축해 입주민들의 사생활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 |
||
여기다 외부 조망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를 비롯,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동아리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중 고양시 일산구 마두역 근처에 개관 예정이다.
한편, 파주 당동지구 인근에는 아파트 2000여 가구가 입주를 끝냈으며, 지난해 말 파주 운정지구 확대 발표 등으로 향후 수도권 북부지역 핵심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유로·통일로가 지나고, 오는 2008년 경의선 복선전철과 2009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이다. 또 방화대교 북단을 잇는 제2자유로가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에 이어 2월말 6만평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에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을 비롯해 서울대 캠퍼스 조성도 협의 중이어서 향후 글로벌 특성화 교육 중심지역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문의 1577-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