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 연휴 셋째 날인 1일 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전국적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강원 산간 지역에 오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의 경우 밤까지 1~5cm의 눈이 내리며 2일 오전께 그칠 전망이며, 중부·전북·경북북부에는 최고 30mm, 전남·영남·제주에는 5~1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추측됐다.
낮 동안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청주 9도 △대구 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설 연휴를 마치고 귀성길에 오른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빗길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0도선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가 반짝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