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이 자사의 게임포털 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에서 서비스하고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 www.c-onsoft.com)가 개발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온라인 FPS(1인칭 슈팅, First Person Shooting) 게임 투워(2WAR)의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가 지난 11일 총 2만 5천 여명이 참여하는 등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된 투워(2WAR)의 3차 CBT는 별도의 테스터 모집을 하지 않고 동시접속자수 제한만으로 진행되었다. 회원 가입만으로 게임에 접속이 가능하여 사실상의 프리 오픈 테스트에 가까웠다.
3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투워(2WAR)의 전장에 참여한 유저는 총 2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투워 홈페이지(www.2war.co.kr)에 작성된 게시글도 1,500건이 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1, 2차 테스트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과 에피소드2, 캐릭터와 무기 등 추가된 컨텐츠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비교적 높은 하드웨어 사양으로 인한 접속 지연 및 각종 버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수정되어 정식으로 오픈된다면 좋은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챌의 김광현 게임사업부장은 “투워(2WAR)가 발표되고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3차 테스트에 유저들이 참여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는 투워(2WAR)가 많은 유저들에게 기억되고 있고 그 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된다.”라며, “테스트 기간 동안 투워(2WAR)에 대한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게임 속에 적극 반영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게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