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1일 설날 오후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또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서울 4.5도 △인천 5.9도 △춘천 2.2도 △강릉 8도 △청주 5.3도 △대전 7.4도 △전주 9.3도 △광주 9.7도 △제주도 14.6도 등 전국이 1∼15도로 대체로 따뜻한 날씨다.
경상북도와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동안에 일부 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 중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일부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달 2일 늦은 밤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점차 내려가 다시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