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고향 맞이 행사가 목포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코레일 |
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 주영순 국회의원, 목포시청, 완도군청, 새마을부녀회 등 녹색철도 봉사단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이번행사는 역 맞이방에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커피, 전통차․떡 등의 다과, 고객 환영 인사, 완도군 특산품, 볼펜, 화장솜 나눠주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실시됐다.
역 광장에서는 전남도립 국악단의 ‘새해맞이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매사냥, 국악가요, 남도민요, 판굿과 사자놀이 등이 펼쳐져 목포역을 방문한 귀성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흥겹게 국악 한마당을 즐겼다.
반걸용 광주본부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국민행복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