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설 연휴 첫날인 30일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 새해맞이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광주 YMCA(동구 금남로1가) 2층 백제실에서 열리는 '광주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4년 새해맞이 아시안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 외국인들과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광주국제교류센터, 한국유네스코광주전남협회 등의 주최로 마련됐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들이 1박2일 동안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이며 소통하고 국경을 초월한 가족애를 느끼는 뜻깊은 행사다.
윤 위원장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외국인 또한 우리의 이웃이기에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이 자리가 2014년 새해 또 다른 희망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에는 전남대 후문에 위치한 청춘문화공간 '에포케'에서 명절에 집에 가지 못하고, 쉬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