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동채 (사)여수경영인협회 전 회장이 6.4 지방선거에 '안철수 신당' 간판을 달고 여수시장에 출마한다.
김 전 대표는 28일 오후 여수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는 새로운 번영의 동력이 필요한 시기다"며 "그 일에 무한 책임감을 느껴 여수시장을 맡아 새로운 번영의 동력을 힘차게 만들고자 출자를 결심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국가산단의 중간재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레포츠용품 제조.연구 클러스터와 해양수산 관련 연구.교육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동채 여수경영인협회 전 회장 |
그는 △떠나가는 여수에서 돌아오는 여수 △전국의 명소가 될 원도심 △인구 40만의 풍요로운 자족도시 △시민이 시정에 적극참여 하는 시민행복 공동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산업도시 △사회적 경제와 평생교육이 연계된 선진복지도시 △남해안 최고의 교육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대표는 직원 500명 규모의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여수경영인협회와 여수상의 상임위원 등을 맡았고 여수경실련과 희망자치전국연대 등의 시민사회단체 활동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