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부정사용 사전예방을 위해 국내외 모든 비인증거래에 대해 카드 승인 시 SMS(단문메시지) 서비스를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인증거래란 카드 사용 시 카드실물을 단말기에 읽히지 않고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거래로 홈쇼핑, 전화주문 등에서 사용된다.
NH농협카드는 비인증거래 SMS 서비스를 고객의 신청여부에 관계없이 전 고객에게 제공하며 향후 비밀번호 입력 등 본인인증방식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카드는 고객 피해 최소화 및 사고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2014년 1월1일부터 기존 고객 및 신규 신청 고객에 한해 SMS 서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MS 서비스 신청은 농협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 비씨콜센터,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