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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힙합댄스배틀을'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12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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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는 관객들에게 영화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제1탄으로 기획한 이벤트가 바로 전국대학 최고 힙합 동아리 팀들이 나와서 댄스의 지존을 가리는 “힙합댄스배틀”로서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새로운 젊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21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건대입구관의 “Live City관”이 바로 힙합댄스배틀이 열릴 장소로서, 일반상영관 외에 영화뿐 아니라 연극, 인형극,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크린이다.

이번 행사를 이끌 MC는 뉴욕 브룩클린 출신의 정통파 각 나그네(MC GAK)이다. 각 나그네는 KBS ‘Soul City’의 메인 MC, 힙합밴드 “Nusoulclassic”의 멤버 및 정규앨범 [Green Tour]를 발표하는 등 각종 주요 행사의 MC로 활동한 아티스트이다.

힙합댄스 배틀의 흥을 북돋을 DJ는 콘[Kone(유광일)]이 나설 예정이다. “콘”은 The Royal Road Vol.1 Battle DJ, 클럽 ff DJ, 클럽 sabb메인 DJ, 2007 The Royal Road Battle DJ등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공정한 수상을 위한 심사위원들도 이시대 최고의 힙합댄스 평가단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챌린지 엔터테인먼트(Challenge Ent.)의 대표이사겸 프로듀서이며 B Boy 챌린지 대회를 5회동안 개최한 닐슨(Nilson), ‘Who is the best of Pop&Locking’대회를 주최하고 프랑스 Just Debut(Locking 우승) 및 B Boy Challenge Locking우승을 한 웅(Woong), 그리고 Pop&Lock배틀을 개최하고, 피플크루 창단멤버이며 서울 Crowd.Vol3에서 우승하고 UK 챔피언십 코리아 2006 한국 예선에서 준우승한 팝건(Popkun)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