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 예비 신입생들 대상의 토익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대 입학사정관실과 국제교류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는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학습방향 설정을 목표로 5일간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토익강사와 원어민강사로부터 집중교육을 받았다.
교내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 적응력 향상 및 어학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토익캠프에서는 토익 공부법,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 배양, 교내 모의토익 무료 응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임재영 학생은 "입학사전관전형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심도있는 영어 교육 지원이 이뤄져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크게 기대된다"며 "입학 후 진행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교육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입학사정관전형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토익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인원 수를 확대해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자의 폭넓은 자기개발과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