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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 내달 4일 여행프로그램 '지하철 뚜벅이' 첫 방송

이종엽 기자 기자  2014.01.27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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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뚜벅이’는 프라임경제TV와 일자리방송(JBS)을 통해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 첫 전파를 탄다. ⓒ 프라임경제TV  
‘지하철 뚜벅이’는 프라임TV와 일자리방송(JBS)을 통해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 첫 전파를 탄다. ⓒ 프라임TV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오로지 지하철만을 이용해 여행을 하는 독특한 재미로 무장한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온라인과 케이블방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하철 뚜벅이'는 프라임TV와 일자리방송(JBS)을 통해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 첫 전파를 탄다.

여행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제목 그대로 지하철 도보여행 컨셉의 '지하철 뚜벅이'는 일반 시민들도 잘 몰랐던 우리 생활 가까이의 여행지를 '생활 속 재발견'에 가까운 보물처럼 발굴해 여행을 떠난다.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MC 또한 예사롭지 않다. 더브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었던 박신영씨는 담력을 키우기 위해 아무때고 지하철을 찾아 전동차 안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대본을 리딩하는 모습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

그의 이런 행동이 누군가에겐 웃음거리고 또한 누군가에겐 하나의 이벤트였을지도 모르지만 박신영씨에게는 방송인으로서 입문을 하게 한 특별한 포트폴리오가 됐다.

프라임 TV관계자는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지하철 뚜벅이' 역시 우리 가까이 있는 곳도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심의 재발견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