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가 3070만잔 판매되며 7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카페 아메리카노'(좌)와 '에스프레소 로스트'. ⓒ 스타벅스 |
이어서 △카페 라떼(약 167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약 530만잔) △그린 티 프라푸치노(약 340만잔) △카페 모카(약 300만잔)가 판매 2~5위 음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원두는 약 6만개(250g 포장단위)가 팔린 '에스프레소 로스트'로 나타났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선별해 깊은 무게감과 카라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원두는 실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