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 383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설 연휴기간 학교 급식이나 무료급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인 '사랑의 푸드키트'를 제작,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푸드키트는 총 4끼 분량으로 각 끼니별 적정 칼로리를 고려해 △햇반 △국 △반찬 △후식류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현대그린푸드 사랑의푸드키트 포장 모습.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9일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결연 아동 383명에게 베이커리 등 명절 선물과 함께 '사랑의 푸드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아동, 위탁세대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들로 구성된 결연아동 383명에게 명절 선물과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월 1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