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김장학 은행장과 임원,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은행 |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23일 오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장학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지난해 사업실적 분석과 함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마재필 영업부장은 지난 3년간 여섯 번의 경영평가 중 세 번의 1위를 달성해 광주은행의 첫 '영업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카드, 펀드, 방카, 수출입, 퇴직연금 등 5대 비이자수익 부문 우수직원 시상식이 처음 열려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고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를 초청해 '광주은행에 바라는 고객의 마음' 주제의 특강을 실시, 임직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기도 했다.
김장학 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영업력 향상을 바탕으로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및 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역점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4년 경영목표를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으로 정하고 △우량고객 및 우량자산 증대 △수익창출 기반 확대 △전략적 비용절감 △철저한 리스크관리 △성공적 민영화 완수 △인재육성 등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