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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올해도 파트너사에 대금 조기지급

300여개사에 약 100억원 규모, 상행 문화 전파 위한 행보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1.24 1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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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300여개 파트너사에 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에 지급했으며 이번 조치도 설 전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해 파트너사의 어려움을 덜고, 상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업체는 앞으로 조기지급 규모를 점차 확대해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3일 파트너사와 함께 해외사업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2014 IT 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파트너사 교육지원' 및 '파트너사 자녀초청 IT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파트너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오경수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있다"며 "파트너사가 풍성하고 즐거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