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1.24 09:53:12
[프라임경제]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설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전국 67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작한 행사다.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장거리 운전 전 필수 점검 항목인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부동액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발송된 LMS 쿠폰을 지참한 고객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 시 1만5000원을 할인하고 항균필터 및 부동액 교환 시 30% 할인 혜택도 준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장거리 운전시 졸음을 예방하기 위한 상품과 악천후에도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는 차량용품 등을 모아 29일까지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귀성길 전 인근 매장에 들르면 차량 무상점검과 관련 용품을 한 번에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