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뉴얼 출시

안전용기 마크 추가…소비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프라임경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은 어린이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번에 출시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기존 제품과 달리 포장상자 윗면에 '타이레놀 반세기 역사 마크'가 추가됐다. 또한 전면에 새겨진 '어린이 안전용기 마크'는 어린이가 열 수 없도록 특수 고안된 안전캡(CRC, Children-Resistance-Cap)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국내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미국 판매제품에만 새겼던 마크를 새로 출시되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23일부터 공급이 시작되며, 이달 내 약국 및 편의점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에 모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의 리뉴얼 출시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유일하게 3가지 제품군의 어린이 해열진통제를 보유하게 됐다.

4개월 이상 영아부터 복용 가능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과 이가 난 유아가 복용하기 쉬운 '어린이 타이레놀 츄어블정' 및 만 6세 이상 12세 미만 소아의 정량 복용을 돕는 '타이레놀정 160mg'은 어린이 성장 상태에 따라 선택해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