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23일 관내 19개 축협조합장들과 함께 AI·구제역 철통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종수 본부장은 "전북 고창과 부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40여만마리의 오리가 살처분되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남지역에 AI가 절대 유입할 수 없도록 조합장과 모든 직원들이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남농협은 AI 유입방지를 위해 축협 86개 공동방제단을 긴급 투입해 가금류 농가, 철새도래지를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통제초소에 축협직원들을 파견하고 방역약품(생석회,소독약품)을 지원,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우리 지역에 AI와 구제역이 절대 발생하지 못하도록 가축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