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2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파트너사와 해외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2014 IT 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수닷컴, 알서포트 등 해외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10개의 파트너사들이 함께했으며 롯데정보통신은 해외사업 진출에 관한 실질적 상생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국내 IT 시장의 포화로 해외시장 진출은 IT 업계의 핵심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 해외거점을 마련해왔으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사업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와의 해외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2014 IT 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상민 파수닷컴 상무, 주갑수 엑스게이트 사장, 오헌식 엔써티 사장, 김경숙 케이에스아이 사장,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이무성 미디어랜드 사장, 강용성 와이즈넛 사장. ⓒ 롯데정보통신 |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매달 대표이사가 파트너사에 방문해 사업협력 및 강의를 진행, 기술 세미나 및 IT교육 지원 등 파트너사와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에 즉시 투입한 인재를 공동 발굴하고 파트너사 사업수행 인력을 제공하는 등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해외사업은 리스크가 큰 만큼 기회 또한 크다"며 "국내의 우수한 IT기업들과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내 우수 솔루션을 알리고 해외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