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사고예방 및 조직활력 제고'에 중점을 둔 역대 최대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사 대상자 수는 3000명 이상으로, 전직원의 약 25%에 달한다.
이번 인사는 3년 이상 영업점에서 근무한 장기근무자의 경우 이동을 진행하는 한편, 성장·핵심분야에 대한 인력 재배치도 함께 실시한 데 따라 폭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은퇴시장 공략과 비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신설된 미래설계센터 및 비대면 영업모델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금융센터에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을 배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