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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제주에『희망 장난감 도서관』1호 개관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12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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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신세계(부회장: 구학서)가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설립 한다..

 12일제주에서 열리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1호점 개관식에는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김영훈 제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 內 3층에 50평  규모로  빈곤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각종 교육 및 치료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신세계는 제주 1호점을 시작으로 연간 2곳씩 전국 16개 시도로 지원범위를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망과 연결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아동들을 위해 주 1회씩 이동장난감도서관(차량)도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저소득층 아동들 외에도 일정금액을 낼 경우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1호

-위 치: 제주시 도남동 68-7 제주종합사회복지관 內 3층(50평)
-운영시간 : 도서관은 월-금요일 09시-18시
          ※ 이동도서관(차량)-이마트 점포 주 1회 방문
-이용대상 : 0세-13세 아동 및 부모
-프로그램 : 장난감 대여 및 교육,치료프로그램
          (가베, 은물지도, 놀이치료 등)
-담당인력 : 사회복지사 1명, 보조강사 1명, 자원봉사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