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H자산운용(www.shasset.com 대표 유병득) 은 일본 주식에 직접투자하는 해외펀드인 ‘Tops 일본 대표기업 주식투자신탁’ 을 12일부터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Toyota, Honda, Canon 등 일본을 대표하는 100개 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며, 해외 주식을 직접운용하는 펀드로 정부가 추진중인 해외직접투자 주식매매차익에 과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펀드다.
이 펀드는 선물환 등을 통해 환헤지를 적극 구사하며, 현재 원/엔 금리차를 이용해 연 3.5% 수준의 선물환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본 TOPIX 1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TOPIX에 포함된 각 기업의 재무데이타를 기초로 종목별 비중을
산출하여 상위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Tops 일본 대표기업 주식투자신탁’의 주식편입비중은 60%이상이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Sh 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일본경제의 완만한 성장전망과 디플레이션 탈피, 투자 및 소비의 동반회복으로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식시장의 상승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기업들의 최대 호황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일본 증시 상승 정도가 미약하여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여기에다 중국시장 등 이머징마켓 증시의 폭락으로 해외펀드 자금이 중국, 인도 등에서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시장환경에서 ‘Tops 일본 대표기업 주식투자신탁’ 은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