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는 국립공원 내 매장인 광주 무등산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국립공원에 매장을 개소한 것은 지난 1999년 7월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진출한 이래 처음이다.
이날 스타벅스는 광주 무등산점 개점을 기념해 100명의 바리스타와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등지역 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단체가 모인 가운데 매장 앞 가로수길에서 단풍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광주무등산점을 개소하고, 임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 스타벅스 |
아울러 이날 스타벅스는 광주 무등산점을 방문해 3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 7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하는 행사도 전개했다. 이날 기부받은 모금액은 향후 무등산 국립공원 자연 정화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광주 무등산점은 이날 하루 동안 스타벅스 카드로 1만3000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과 등산객들에게 무료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다회용컵 지참 고객에게는 오늘의 커피를 무료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