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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의 '란의공식' 카카오페이지서비스

루푸스 투병 발레리나에게 모티브 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물

하영인 기자 기자  2014.01.22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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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3일부터 양영순 작가의 대표작 '란의공식' 완결판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양 작가는 '누들누드' '아색기가' 등 잇따른 화제작을 시리즈로 게재하며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한 스타 웹툰작가다. 
 
이번 선보일 '란의공식'은 명문 사립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물로, 루푸스 병을 앓고 있는 발레리나 강모씨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작품임이 알려져 독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졌다.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는 그림자story 관계자는 "이번 '란의공식' 연재를 계기로 양영순 작가의 신작을 계속해 카카오스토리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스토리 사용자 커뮤니티 기반의 모바일 최초 콘텐츠 오픈마켓플랫폼이다. 현재 수백편의 만화와 소설을 보유 중이며 입소문을 탄 가입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벌써 조회 수 200만이 넘는 인기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