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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위메프' 방문

신입사원 면접장 찾아 "열정적인 모습 볼 수 있는 자리에 기쁘다"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1.22 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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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원 국무총리가 22일 위메프를 방문해 경영진을 격려, 예비 신입사원에게  
정홍원 국무총리가 22일 위메프를 방문해 경영진을 격려, 예비 신입사원에게 "청년 고용이 늘어야 국가가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 위메프
[프라임경제] 정홍원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지난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를 방문, 경영진을 격려하고 신입사원 면접장을 찾았다.

정 총리는 이날 자리에서 "위메프가 지난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청년고용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벤처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고 생각한다"며 "젊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설립 3년 만에 중견기업에 반열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입사 지원자에게 "열정적으로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대기업 대신 신생기업에 지원한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먀 "청년들이 고용돼야 국가가 성장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청년고용률 향상을 핵심국정과제로 삼은 것은 물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반영해 청년 고용률 증대를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정 총리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떻게 해소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며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